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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와인 생산 수출활로 모색

19일부터 5개월간, 농업인 20명대상 와인전문가 양성한다

2008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13:30) 도내 포도, 오디, 오미자, 양앵두, 사과 등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3기 와인교실을 개강 5개월간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2회에 걸쳐 와인교실을 운영 명품와인 생산 전문농가 30여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농민사관학교의 지역와인 명품화과정과 연계 3회를 운영 와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와인 교실은 와인제조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 1~2주 간격으로 총 11회에 걸쳐 실시되는데 경산, 김천, 상주, 문경, 영천 등 11개지역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와인의 종류와 산지별 특성 및 포도주 담금에서 숙성과정과 품질평가 등에 대하여 교육생 개인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밀착교육을 한다. 또 본인이 직접 만든 포도주의 품질 및 문제점을 분석하며, 발효단계별 와인 발효기술을 습득 금후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와인시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와인소비가 4억 4,000만 달러나 되는데 그중 수입와인이 95%이상을 점유한다고 한다.

한편 지난 10년간 와인 소비는 38%나 증가 하였으며 향후 증가세는 더욱 크질 전망이어서 고품질의 국산 와인 생산이 매우 절실하다.

경북지역의 포도 재배면적은 전국 면적 15,000여 ha중 44%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작목으로 한시라도 빨리 점점 커져가는 와인 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명품와인이 생산이 되도록 여건과 분위기 조성을 할 필요가 있어 와인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북 지역은 포도 외에도 사과, 양앵두, 오디, 오미자 등은 생산량이 전국 순위를 다투는 작목이 많다. 이러한 작목도 와인시장의 다양화를 위해서 와인개발과 와인 전문가가 필요하며 이들 작목 재배 농업인도 와인교실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 와인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내와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기술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수출활로 모색과 내수를 위한 농촌관광 등의 상품과 연계된 판매 전략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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